해삼으로 유명한 방포 포구를 끼고 있으며 천연 기념물 제138호인 모감주나무 군락지가 있다.
꽃지해수욕장은 안면도에서 가장 큰 해수욕장이다. 백사장 면적은 96㏊, 길이는 3.2㎞, 폭은 300m, 경사는 3도, 안정수면거리는 300m로, 승언리에서 서남쪽으로 약 4km쯤 떨어져 있는, 안면도에서 제일 큰 해수욕장이다.
방포해수욕장 바로 앞에는 옛 조상들의 전통고기잡이 방식인 독살이 있어서 물때를 잘 맞춰서 방문하시면 해삼, 낙지, 우럭, 숭어 등 다양한 물고기들을 잡아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안면도 물때표를 검색해 보시면 자료를 찾아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넷 서핑이 어려우실 때에는 펜션지기에게 문의 하시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립니다. 맛조개 잡기는 작은 삽과 호미를 사용하며, 맛소금을 구멍에 넣으면 대맛이 올라옵니다. 어린이들의 훌륭한 현장 학습체험으로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방포 인근에는 먹뱅이, 작은 먹뱅이 등 민물 낚시 터가 곳곳에 즐비합니다. 민물 고기의 손맛 입맛을 바다를 바라보며 즐기실 수 있는 몇 안되는 명소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바다낚시를 하실 수 있는 낚시배도 경력있는 친절하신 사장님으로 소개해 드리오니 펜션지기에게 문의 주시면 자세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안면암 암자는 산이 아닌 해변가에 위치해 있는데, 암자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정말 일품입니다. 우리명산 답산기의 저자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이라 칭송한 천수만을 2층 법당에서 바라보노라면 참이구나 하고 맞장구를 절로 치게될 정도로 그 주위 환경이 빼어 납니다.
수목원에는 한국전통정원(아산정원)을 비롯해 교육적 활용도가 뛰어난 생태습지원,지피원,식용수원 등의 자생식물원도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수목원의 전망대에 올라서면 멀리 보이는 바다의 전경또한 막혔던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줍니다. 안면도에는 국내 유일의 소나무 천연림으로서 수령 100 년 내외의 안면 소나무 천연림이 430 ha에 집단적으로 울창하게 자라고 있고, 고려때부터 궁재와 배를 만드는데 주로 사용하였으나 도남벌이 심해지자 고려때부터 왕실에서 특별 관리하였으며, 1965년도부터 충청남도에서 관리하고 있다.
영목항은 행정구역상으로 태안군 구남면 고남리에 위치한 항구로 안면도의 남쪽 끝 고남면 소재지에서 약 4km쯤 내려가면 조그마한 언덕아래 멀리 남쪽바다를 향하여 위치해 있다. 영목의 원래 이름은 영항인데 고개령자의 ‘훈’과 목항자의 ‘음’을 엇갈리게 붙여 만든 특수한 형태로 항구적 의미 외에도 보령과 태안을 잇는 해상 교통로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안면도는 질 좋은 소금을 생산해 내는 곳으로 유명하며 태안반도 최북단인 만대포구를 비롯하여 안면도 들어가는 초입의 곰섬 입구에도 많다. 특정한 장소를 찾지 않아도 여행길에 우연히 소금 만드는 모습을 10월 말경까지 감상할 수 있다.
신석기시대를 대표하는 패총의 역사를 한눈에 살필 수 있는 박물관으로, 멀리 서해 갯벌이 내려다보이는 태안군 고남리에 위치하고 있다. 패총은 석기시대 사람들이 먹고 버린 조개껍질이 쌓여 만들어진 유적으로 그 시대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곳이다.
태안해변길은 학암포에서 안면도 영목항까지 120Km로서 각 지역의 특징에 따라 바라길, 유람길, 솔모랫길, 노을길, 샛별바람길, 곰배길 등 6개 구간으로 구분되는데, 이중 노을길은 해변길이 지나는 몽대항과 백사장항, 방포항을 중심으로 수산물판매장을 끼고 있어 계절별 풍부한 자연산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또 계절에 따라 백합꽃축제, 별주부마을, 어살문화축제 등의 축제도 열릴 예정이다. 솔모랫길에서는 잘 가꾸어진 곰솔 방풍림을, 노을길에서는 서해안의 진풍경인 일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저희 펜션에서 승용차로 약 15분 거리에 있는 쥬라기 박물관은 어린 자녀들을 데리고 방문하시면 학습효과와 재미를 동시에 느끼실수 있답니다. 총 3층의 전시실로 이루어져 있는 이곳에서 안면도 방문의 또다를 재미를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서산 버드랜드는 세계적인 철새 도래지인 천수만을 끼고 조성되어진 체험교육중심의 생태 관광지입니다. 철새 박물관과 4D 영상관 야외공연장이 부분 개장되어 있어서 어린아이들이 영상을 통해서 여러 종류의 철새들 생생하게 볼수 있답니다. 홍성 IC 에서 안면도 방향으로 오시다 보면 AB지구 방조제를 건너시게 되는데요 간월영농교차로에서 우측으로 보시면 보인답니다. 펜션에 오실때나 아님 돌아가시는 길에 들러보시면 좋으실듯 합니다.
재단이사장인 민병갈(미국명 Carl Ferris Miller,1979년 귀화,2002년 4월8일 사망)개인의 기금 출연으로 운영되고 있다. 약 18만 평의 부지에 크게 7개 지역으로 나누어 각 지역의 토질,기후,기존 식물상 등 다양한 자연환경에 따라 종류별로 적절히 배치 관리한다.
바다에 그림처럼 떠있는 솔섬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연포 해수욕장은 난류의 영향으로 수온이 높아 개장 기간이전국에서 가장 긴 것으로도 유명하다.
만리포는 썰물 때에는 수영을 피해야 할 정도로 조수간만의 차가 심한 편이지만, 해변의 백사장은 고운 모래로 되어 있으며,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얕아 가족 단위의 사랑 받는 해수욕장이다.
안흥진성은 태안군내에 남아 있는 여러 성 중에서도 원형에 가까운 가장 큰 성으로서 지금도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들고 있는 유일한 성이다.
안흥항에서 배를 타고 30분 정도 바다로 나가면 가의도에 도착한다. 가의도는 36가구 72명이 거주하고 있는 다정한 어촌마을이다.